• 이 계절의 소설

    「신체 적출물」 (『문학과사회』 2017년 봄호)

    나이브한 수준에서 자본주의 문명을 비판하고자 할 때, 일종의 클리셰가 되어버린 단어들이 있다. 그중 하나가 ‘물화’다. 자본주의적 생산양식은 인간과 그의 노동을 등가교환의 원칙에 따라 사고 팔
  • 이 계절의 소설

    「2인용 독백」 (문장웹진 2017년 4월호)

    복합감각의 실존, 혹은 수동적 관음(觀音)의 능동적 차연 -김효나의 「2인용 독백」 “어떻게 되돌아오지 않을 수 있을까?” 신예 김효나의 서술자는 그렇게 읊조린다. 전통적 이야기가 주로 잃어버린 것을
문학과지성사
문지 시인선 500호 출간 기념으로 진행되었던 <도전! 문지 시인선 만렙 덕후 퀴즈> 당첨자를 발표합니다. *괄호 내 숫자는 핸드폰 뒷자리 번호입니다. 상품은 응모시 작성하였던 주소로 발송됩니다. 계속읽기→
문학과지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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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아이들
『위대한 마법사 달벤』로이드 알렉산더 지음 글_김서정(아동문학평론가) 정말 좋은 책이 그 가치에 값하는 대접을 받지 못하고 외면당하는 것을 보면 안타까울 때가 많다. 『위대한 마법사 달벤』도 그렇다. 판타지가 무엇인지 그 특성을 명징하게 보여주고 인생과 계속읽기→
문지푸른책
『틈새 보이스』 (황선미 지음, 문학과지성사, 2016) 김지은(아동청소년문학 평론가) 틈새는 대개 공간으로 인정받지 못한다. 무엇과 무엇의 사이이면서 쓸모를 찾기에는 너무 비좁을 때 우리는 그곳을 틈새라고 부른다. 틈새와 가장 잘 어울리는 동사는 ‘떨어지다’이다. 무언가가 계속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