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계절의 소설

    「신체 적출물」 (『문학과사회』 2017년 봄호)

    나이브한 수준에서 자본주의 문명을 비판하고자 할 때, 일종의 클리셰가 되어버린 단어들이 있다. 그중 하나가 ‘물화’다. 자본주의적 생산양식은 인간과 그의 노동을 등가교환의 원칙에 따라 사고 팔
  • 이 계절의 소설

    「2인용 독백」 (문장웹진 2017년 4월호)

    복합감각의 실존, 혹은 수동적 관음(觀音)의 능동적 차연 -김효나의 「2인용 독백」 “어떻게 되돌아오지 않을 수 있을까?” 신예 김효나의 서술자는 그렇게 읊조린다. 전통적 이야기가 주로 잃어버린 것을
문학과지성사
구로구가 오규원 시인을 기리는 '개봉동과 장미' 공원을 조성하였습니다. 개봉동과 장미’는 오규원 시인이 1971년부터 73년까지 개봉동에 거주할 당시 쓴 작품이며, 공원 제막식은 이달 10일 진행되었습니다. 자세히 보기->  계속읽기→
문학과지성사
함께 만든 500권, 시를 나눠주세요 가장 좋아하는 시집과 시를 사진으로 올려주시면 가장 많은 지지를 받은 시 10편이 필사노트가 되어 돌아옵니다! 1. 좋아하는 시집의 사진을 찍어서 SNS에 올려주세요.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에서 진행) 2. 계속읽기→
문지아이들
『위대한 마법사 달벤』로이드 알렉산더 지음 글_김서정(아동문학평론가) 정말 좋은 책이 그 가치에 값하는 대접을 받지 못하고 외면당하는 것을 보면 안타까울 때가 많다. 『위대한 마법사 달벤』도 그렇다. 판타지가 무엇인지 그 특성을 명징하게 보여주고 인생과 계속읽기→
문지푸른책
『틈새 보이스』 (황선미 지음, 문학과지성사, 2016) 김지은(아동청소년문학 평론가) 틈새는 대개 공간으로 인정받지 못한다. 무엇과 무엇의 사이이면서 쓸모를 찾기에는 너무 비좁을 때 우리는 그곳을 틈새라고 부른다. 틈새와 가장 잘 어울리는 동사는 ‘떨어지다’이다. 무언가가 계속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