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과지성사
은희경, 「금성녀」(『문학동네』 2013년 가을호) 글_백지은(문학평론가) 내가 아는 사람 중에 가장 옛날 사람은 누구일까. 90여 해를 살다 가신 친할머니가 1907년생, 일제 강점기 이전에 나셨던 분이니 나는 ‘이조시대’ 사람과도 직접 얘기한 적이 있다. 얘기뿐인가, 계속읽기→
문학과지성사
최제훈 장편소설 『나비잠』을 샌드-애니메이션으로 다시 해석했습니다. 이리저리 움직이며 이미지를 만들고 없애는 모래가 소설 속 등장인물의 움직임과 닮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본 영상에 대한 느낌을 댓글로 남겨주세요! 세 분을 선정하여 최제훈 장편소설 『나비잠』과 10월 계속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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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계절의 소설

    「몫」(『한국문학』 2018년 하반기)

    최은영, 「몫」 아마도 최은영은 자기 세대의 ‘운동권 후일담’ 서사를 재구성하고 있는 듯하다. 1990년대 이른바 ‘386세대’들이 운동권 후일담을 쓸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80년대라는 혁명의 시대가 현실사회주의
  • 이 계절의 소설

    「우리들」(『21세기문학』 2018년 가을호)

    ‘우리’의 불가능성에 대한 불안 정영수, 「우리들」 소설의 표제인 “우리들”부터 많은 생각거리를 제공한다. 첨단의 사회 연결망으로 실시간 접속하고 소통하는 탄력적 관계 속에서 살아가는 듯 보이지만, 실은
  • 이 계절의 소설

    「재희」 (『자음과모음』 2018년 가을호)

    박상영, 「재희」 작중 주인공은 소설가가 된다. 그가 등단할 때 심사를 맡았던 한 원로 소설가의 심사평은 이랬다. “옐로저널리즘적 취향이 우려된다.” 그러나 나로서는 젊은 작가 박상영의 옐로저널리즘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