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과지성사
글_에디터 생강빵(편집1부) 2014년 1월 10일. 올겨울 들어 가장 춥다는 한파특보가 내려진 날이었습니다. 시침이 ‘6’에 닿는 순간 사무실에서 튀어나온 저는 얼어붙는 바람이 부는 속에서도 마음만은 ‘불금’(불타는 금요일일지 불가능한 금요일일지 알 수 없는)을 보내기 계속읽기→
문학과지성사
소설가 박성원이 소설집 『하루』를 통해 제19회 한무숙문학상을 수상했다는 소식입니다. 심사위원들은 “일상의 섬뜩함을 가차없는 시선으로 그려내는 솜씨가 일품”이라며 “전체 소설들이 모자이크처럼 하나의 그림을 완성해 나가는 방식 또한 대단히 우아하다”고 평가했습니다. 시상식은 2월6일 오후 계속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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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계절의 소설

    「몫」(『한국문학』 2018년 하반기)

    최은영, 「몫」 아마도 최은영은 자기 세대의 ‘운동권 후일담’ 서사를 재구성하고 있는 듯하다. 1990년대 이른바 ‘386세대’들이 운동권 후일담을 쓸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80년대라는 혁명의 시대가 현실사회주의
  • 이 계절의 소설

    「우리들」(『21세기문학』 2018년 가을호)

    ‘우리’의 불가능성에 대한 불안 정영수, 「우리들」 소설의 표제인 “우리들”부터 많은 생각거리를 제공한다. 첨단의 사회 연결망으로 실시간 접속하고 소통하는 탄력적 관계 속에서 살아가는 듯 보이지만, 실은
  • 이 계절의 소설

    「재희」 (『자음과모음』 2018년 가을호)

    박상영, 「재희」 작중 주인공은 소설가가 된다. 그가 등단할 때 심사를 맡았던 한 원로 소설가의 심사평은 이랬다. “옐로저널리즘적 취향이 우려된다.” 그러나 나로서는 젊은 작가 박상영의 옐로저널리즘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