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과지성사
글_에디터 생강빵(편집1부) 2014년 1월 10일. 올겨울 들어 가장 춥다는 한파특보가 내려진 날이었습니다. 시침이 ‘6’에 닿는 순간 사무실에서 튀어나온 저는 얼어붙는 바람이 부는 속에서도 마음만은 ‘불금’(불타는 금요일일지 불가능한 금요일일지 알 수 없는)을 보내기 계속읽기→
문학과지성사
소설가 박성원이 소설집 『하루』를 통해 제19회 한무숙문학상을 수상했다는 소식입니다. 심사위원들은 “일상의 섬뜩함을 가차없는 시선으로 그려내는 솜씨가 일품”이라며 “전체 소설들이 모자이크처럼 하나의 그림을 완성해 나가는 방식 또한 대단히 우아하다”고 평가했습니다. 시상식은 2월6일 오후 계속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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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계절의 소설

    「가출」(『창작과비평』 2018년 봄호)

    “아버지가 가출했다”는 문장으로 시작하는 조남주의 「가출」은 72세의 아버지가 갑작스럽게 선택한 가출이 야기하는 가족 구성원들의 변화 혹은 성장을 보여주는 소설이다. 한국적 가부장의 삶을 전형적으로, 한편으로는 모범적으로
  • 이 계절의 소설

    「시절과 기분」(『21세기문학』 2018년 봄호)

    기분의 대화 “그대들은 어떤 기분이신가요/그대들은 어떤 기분이신가요/제 노래를 듣고 있는 당신들의/오늘 하루는 어땠고 지금은 또 어떤 기분이신가요.” 래퍼 빈첸은 「그대들은 어떤 기분이신가요」에서 그렇게 질문한다. 상대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