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인 시인의 『여행자 나무』, 제7회 목월문학상 수상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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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인 시인의 열 번째 시집 『여행자 나무』가 제7회 목월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김명인의 시는 중후하면서도 섬세하다. 꾸준하고 성실한 정진을 거듭하면서 흐트러짐이 없는 지속성 속의 변모를 끊임없이 추구하는가 하면, 내면 탐색의 폭이 넓으면서도 치밀하다”라는 심사평을 받았습니다.

『여행자 나무』는 2013년, 등단 40주년을 맞아 발표한 열 번째 시집이자 2012년 고려대 교수직에서 정년퇴임 후 쓴 첫 시집이기도 합니다.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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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시인은 30년째 살고 있는 집에 작은 집필실을 마련하고 걷고 읽고 쓰는 생활에만 집중하고 있다. 그는 “보다 웅숭깊고 투명해지는 세계가 펼쳐지길 바라고 있다”며 “돌은 길항하는 정서, 상충되는 모습인데 앞으로 내 시에서 통합해 보려고 한다”고 했다. 특색 있는 시집도 낼 계획이다. 그는 “정지용 선생의 ‘유리창’처럼 10행 안에 최대한 시적 분위기를 가두는, 서사 리듬 삶과 이미지가 집약되는 세계를 묶은 시집을 내년 초에는 낼 생각”이라고 말했다. | 동아일보, 2014.10.20 “동리-목월문학상… 소설가 복거일-시인 김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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