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계절의 소설

    「Stained」(『문예중앙』 2017년 여름호)

    둥근 초조와 세모 불안의 얼룩들 ―허희정의 「Stained」 허희정의 「Stained」(『문예중앙』 2017년 여름호)는 독자들의 편안한 접근을 용인하지 않으려는 텍스트로 보인다. 애매하고 모호한 약호들과 연결될 것 같지 않은
  • 이 계절의 소설

    「바비의 분위기」(『문학과사회』 2017년 여름호)

    전통적으로 소설에서 인물의 내면성은 필수적인 요소처럼 간주되어왔던 것이 사실이다. 내면성이 드러나는 방식은 다양할 수 있지만(혹은 드러나지 않은 방식으로 감춰질 수 있다), 그것은 소설이 인간에 대해
  • 이 계절의 소설

    「모리와 무라」 (『현대문학』2017년 5월호)

    모리와 무라는 개 이름이다. 이름처럼 모리는 숲[森]에서 왔고 무라는 도시[村]에서 왔다. 그런데 무라(むら)를 도시라고 할 수 있나. 무라는 촌동네 아닌가. 모리는 진돗개처럼 생긴 꽤 큰
문학과지성사
안치운(호서대학교 연극학과 교수, 연극평론가) 1. 이 책의 제목은 『수행성의 미학』(에리카 피셔-리히테, 김정숙 옮김)이고, 원본에는 없는 것 같은, ‘현대예술의 혁명적 전환과 새로운 퍼포먼스 미학’을 부제로 붙였다. 2004년에 출간된 독일어판을 번역했다. 우리나라에서 이 분야를 계속읽기→
문학과지성사
문학과지성사에서 함께 일할 홍보마케터를 모십니다. 10월 13일 오후 4시 ~ 4시 30분 사이에 서류전형 합격자들께 통보를 마쳤습니다. 지원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문학과지성사 인사담당자. 책에 대한 열정과 상상력으로 홍보마케터로서의 창의성을 보여줄 역량 있는 계속읽기→
문지아이들
문학과지성사에서는 한국 아동문학의 선구자이신 마해송 선생님의 전집을 2015년 5월 15일, 전10권으로 완간하였습니다. 이를 기념하여 6월 9일, 파주출판단지 내의 ‘마해송 아동문학비’를 방문하여 전집을 봉정하였습니다. 이 자리에는 아드님이신 마종기 시인, 김병익 문학평론가, 김주연 문학평론가, 계속읽기→
문지푸른책
『오늘의 민수』 (김혜정 장편소설, 문학과지성사, 2017) 김혜정(소설가) 『오늘의 민수』를 읽는 소회는 그 어느 작품을 읽을 때와 달랐다. 같은 이름을 가진 주인공들의 이야기인데, 그 글을 지은 작가의 이름이 나와 같다. 그러니 이 작품은 계속읽기→